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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델타 건담.

 

조립준비.

 

공간지각능력이 좋지않은 이상.. 코팅 부품은 귀찮더라도 우측 일반 플라스틱 부품처럼 미리 잘라놓지 맙시다.

 

런너 부품 번호 따위 무시하고..

 

외형만 보고 찾아야 하는데.. 

 

빛이 산란하여 원하는 생김새를 찾기 어렵기 때문..

 

또한 코팅 부품의 경우..

 

상기처럼 언더게이트 이기에 게이트 자국 사포질은 안해도 되지만..

 

잘라내는 작업을 두번해주어야 합니다.

 

어차피 두번 일할 것 한번에 끝내도록 조립시 잘라냅시다.

 

기본적으로 비행기로 변형하는 백식.

 

비행기가 스타일리쉬합니다.

 

http://www.2cpu.co.kr/freeboard_2011/831627

이의 후속작이 델타 건담 카이.

 

종이 스티커 지옥. 색분할도 스티커. 

 

접착력도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설정상으로 델타 건담 계열의 끝판왕으로..

 

방패에 ZZ건담 이마 하이 메가 캐논의 열화 버전.

 

등에 뉴 건담의 핀 판넬 테스트용 4기.

 

델타 건담에 기반한 비행 형태 즉 웨이브라이더 로의 변형이 가능. 

 

뉴 건담이 핀 판넬 6개라는 것을 생각하면..

 

Z계열에 후에 등장한 건담들에서 좋은 것은 다 가져다쓴 중2병 기체.

 

뉴타입이 아닌 약물로 강제로 뉴타입으로 만든 강화인간 전용 로봇.

 

S건담, 델타 건담 카이 같은 로봇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설정된 경우.. 파일롯을 약점으로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밸런스 붕괴이기 때문..

 

현재 로봇도 강하고 파일롯도 강한 것은 일본 버블 시대의 산물인 ZZ건담과 그 파일롯 쥬도 아시타뿐일듯.

 

유도의 일본 발음 쥬도가 아닌 비틀즈 노래 헤이 쥬드의 그 쥬드의 일본 발음.

 

블루 데스티니에 등장하는 EXAM, 하데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즉 파일롯이 어찌되든 관계없다는 발상의 로봇.

 

델타 건담 카이와 마찬가지로 교체식 변형이기에 몸통과 얼굴이 통채로 남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식의 종이 스티커를 색분할 대용으로 사용하는 식이나..

 

이질감이 적고 양도 적은 것이 장점.

 

근래 만들어본 골드 코팅 HG 유니콘 건담 3호 페넥스 유니콘 모드 NT와 함께..

 

양품운은 좋아서 둘다 코팅 상태도 좋은 편.

 

먼지가 낀 상태로 코팅되어있거나..

 

코팅이 벗겨지거나..

 

코팅이 균일하지않은 경우가 종종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코팅 제품.

 

둘다 정가로 사면 비쌉니다.

 

일반 플라스틱 사출품이 골드코팅이 되는 순간 정가 x2가 되기 때문..

 

둘다 할인에 배송료 무료가 아니었으면 구입안했을 제품들. 약 4만원.

 

참고로 동 스케일 1/144 RG 유니콘 건담 03 페넥스 NT 골드 코팅의 경우 변형은 하지만 11만원의 미친 가격을 자랑합니다.

 

제가 구입한 RG 유니콘 건담 밴쉬가 약 3만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x2 이상의 가격이기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일반판이 아닌 웹한정 이기에 한국에서는 클럽G에서만 구입가능.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예약 받겠지요.

 

 

2. 메가 바주카 런처.

 

유니콘 버전의 삼각대 외에도 발받침을 가진 Z건담 버전으로 선택조립 가능합니다.

 

단 한번 조립하면 끝.

 

다른 버전으로 재조립을 위해 분해시 조립시 사용되는 요철이 부러질 가능성 높기 때문입니다.

 

접착제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1회의 선택만 가능할뿐.

 

파이프 일부는 경질 플라스틱.

 

일부는 전선 피복과 같은 것으로 상기처럼 조립.

 

실상 델타 건담은 이를 위해 구입한 것.

 

원래 백식의 무기이나..

 

HG 백식 리바이브는 소위 말하는 똥색으로..

 

사출색이 너무 저렴하고..

 

HG 백식 리바이브 골드 코팅의 경우 건담베이스 즉 오프라인 한정에 5만원이라는 고가이기 때문..

 

그래서 언뜻 비슷해보이면서 골드 코팅에 더 저렴한 델타 건담을 구입한 것.

 

원래는 Z건담에서 백식과 디제가 상기처럼 도-다이 카이를 타고 날라다닙니다.

 

둘다 로켓처럼 수직상승은 가능하지만 비행은 불가한 로봇들이기 때문.

 

백식 대신 델타 건담, 민트색 디제 대신 디제 NT.

 

얼마전 조립한 가브슬레이 덕에 드디어 디제 NT에 분홍색 눈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디제는 겔구구 계열 맞습니다.

 

가성비 좋은 HG 로 추천하는 가르발디 베타도 설정상 겔구구 후계이긴 하나 빔나기나타 같은 무장을 보면 아무리 봐도 디제가 후계. 물론 설정상 전 지온 개발자들이 만든 것이고.. 더 뒤에 나온 것이긴 하지만요.

 

물론 어찌되었든 디제는 뉴 건담의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의 기체이니 만큼.. 빔라이플 2, 바주카 1을 상시 장착가능하고..

 

등의 지느러미 같은 것은.. 서버 사용하는 분들에게 익숙할 패시브 쿨러. 즉 히트싱크 입니다.

 

 

3. 실버 불릿 서프레서.

 

건담 NT에 유니콘 건담의 파일롯이 타고 등장하는 로봇.

 

꽤나 어처구니 없는 설정의 로봇인데..

 

현재 클럽G에서 예약중인 실버 불릿 같은 것을 그저 유니콘 건담의 빔라이플을 쓰기위해 개조한 기체.

 

유니콘용 빔라이플 한번 사용후 고장난 팔을 버리고..

 

상기 보이는 4개의 팔을 순서대로 교체한다는 식.

 

즉 기존 팔 포함 5발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

 

참고로 유니콘 건담의 빔라이플은..

 

일반 빔라이플 탄창 한발을 x3 하는 방식.

 

즉 화력은 좋지만..

 

탄창이 빨리 소비됩니다.

 

애시당초 ZZ건담 시절 등장했던 도벤 울프 자체가.. 뉴타입 아닌 이에게 뉴타입과 유사한 운용이 가능하게 만들자는 발상의 양산기로서..

 

건담 센티넬의 건담 마크 V 와도 연관있는..

 

유선식 유사 싸이코뮤 - 비트, 핀판넬 - 도 가능한.. 일본 버블기의 무리한 설정이 적용된 로봇인데..

 

이 로봇에 건담 페이스를 사용한 실버 불릿을 유니콘 빔라이플용으로 개조한 것이 실버 불릿 서프레서.

 

 

빔라이플 한발쏘고 고장난 팔을 교체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지만 아이디어 발원자가.. 카토키 하지메.

 

또한 기본적으로 ZZ건담 시절의 로봇이니 만큼..

 

장딴지를 보면 ZZ건담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장딴지는 ZZ건담 특유의 디자인이기 때문.

 

상기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6만원 짜리인데 8만원짜리 준PG같은 MG ZZ건담 Ver. KA.

 

상기 눈을 제외하곤 데칼 작업, 즉 종이 스티커 붙일 일이 없다는 것이 장점.

 

 

4. Etc..

실상 유니콘 건담 03 페넥스 NT 자체가 과한 설정.

 

오컬트 건담이라 불리는 것과 같이.. 비과학적인 설정이 많은데..

 

뉴타입 소녀가 유니콘 건담 03 페넥스 NT에 흡수되어 소녀의 혼을 가지고있다는 설정부터 기괴하지만..

 

방패에 달린 저 길다란 꼬리같은 것도 로봇 이름처럼 새꼬리이기도 하지만..

 

실은 소녀의 양갈래 머리. 즉 트윈 테일을 형상화한 것.

 

동 스케일의 뉴 건담과 비교시 의외로 작은크기.

 

이는 뉴 건담 시대가 전체적으로 로봇들이 커졌기때문..

 

RG 뉴 건담이 잘 나오기도 했지만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과도하게 많은 양으로 붙이기 귀찮아도 리얼리스틱 데칼 즉 비닐 스티커 의 효과가 좋다는 것.

 

프라모델도 화장발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