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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다시피 저는 실생활에 전혀 유익하지 않은 비실용적인 like 장난감 스러운 것들만 보는 편인데...


그중 근래본 것중 가장 인상 깊은 것입니다. 예전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들이 스마트폰을 받치고 있던 것과 유사품이죠.


오리지날은 일본 키탄클럽의 "먼저 가라냥" 가격이 생각보다 고가입니다. 6만원대이니까요. 물론 찾아보면 정품도 더 저렴한 곳이 있겠지만 구입할 것도 아닌데 귀찮습니다.


이런 제품의 대부분은 일본산이라도 중국 OEM이 태반이기에.. 알리를 검색해보니 역시나 있네요.


무언가 털이 더 많은 것을 보니 고양이종이 다른 것 같고.. 짝퉁의 특성상 더 우울하게 생겼습니다. 과거 1x달러에 1xx마리 주던 알리산 짝퉁 포켓몬들이 연상됩니다. 게다가.. 2013년과 2018년 현재의 중국내 인건비 차이를 생각하면 정가에는 거의 4~50%의 정가 인상 요인이 발생합니다.


이는 상기와 다른 제품이지만 추후 실물을 두고 거론하게될 터인데.. 2013년 일반판으로 나온 것이 18000~19000원 정도였던 것이 2018년 현재 동품이 재판되면서 28000~29000원 정도입니다. 차라리 해외한정판으로 나온 것이 33000원이기에 프리미엄도 아닌 인상분이기에 도색이 추가된 것을 따져보면 차라리 후자가 더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현실은 제가 관심두는 것들은 대다수가 니치마켓성이기에 대부분 품절이기에 돈있어도 못사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알리 짝퉁이 마리당 가격인데 반하여 상기 스크린샷 1의 오리지날은 1박스 - 12개 가격입니다. 절대적인 가격은 저렴하지 않으나 개당 가격은 5250원으로 실상 알리 짝퉁을 달러 환율을 적용해 원으로 변환하면 무시할만한 가격차가 됩니다. 저거 한국이나 박스당 팔지 원래는 박스 뜯어놓고 개당 판매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판단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