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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준비.

 

상기 녹색 눈, 센서는 모두 1~2mm 종이 스티커. 

 

참고로 일반판으로 존재하는 V건담 보다 색분할 및 신금형 적용된 부분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건담 얼굴 양옆의 에어 인테이크 같은 것. 원래는 하얀색 통짜사출이기에 먹선을 그려넣는 식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세컨드 V는 이 것이 분할되어있고 눈 스티커를 붙이는 빨간색 내부 부품에 검은색 스티커를 붙여 색분할 효과를 얻는 식입니다.

 

참고로 저 눈 1~2mm에 접착력 안좋기에 붙이기 힘듭니다.

 

팔꿈치, 장단지 이하 빨간색 원형 모두 종이 스티커.

 

더불어 팔꿈치의 경우 접착력 안좋은 종이 스티커로 상면, 측면을 개별적으로 면을 이어 붙어야 합니다.

 

상기 우측 팔꿈치를 보시면 대층 붙여 면이 떨어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2병 기체답게 등짐에 빛의 날개 가능한 부스터, 캐논, 물리 방패를 모두 달고 있습니다.

 

물리 방패 외에 빔실드도 존재합니다.

 

조그만 로봇에 좋은 것은 다 붙인 형태이기에..  

 

어지간한 것은 다 있습니다.

 

여담으로 귀찮기는 하지만 대충 붙인 스티커라도 안붙인 것보다는 양호합니다.

 

세컨드 V는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 한 것인데..

 

개인적으론 원 디자인 자체가 별로입니다. 게다가 등짐이 무거워 포즈 취하기도 힘듭니다.

 

크기는 다르지만 유사한 컨셉인 ZZ건담이 1988년도 디자인임에도 훨씬 더 강하고 세련되 보입니다.

 

이 말은 1988년도 기동전사건담 ZZ의 디자이너 인력풀이 91년 이후인 V건담 시절보다 더 좋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버블경제 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