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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준비. 

 

RG 같이 자잘한 부품이 많은 것은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조립 매뉴얼의 그림만 보고 부품을 선별해내야 하기에 굉장히 헷갈림.

 

저는 그저 부품 잘라내면서 조립하는 것이 귀찮았을뿐..

 

고간의 매우 작은 부품도 RG 라고 색분할.

 

HG 였으면 종이 스티커.

 

특이하게 전량 언더게이트.

 

덕분에 니퍼로 언더게이트 처리만 하면 게이트 자국 최소화 가능.

 

또한 뉴 건담의 맹점인 핀판넬 결합 강도가 좋아졌습니다.

 

심하게 흔들지만 않으면 핀판넬을 이용해 고정된 로봇을 들어올릴수 있을 정도.

 

RG 답게 유압파이프 가동 구현.

 

세계유일 기도되는 로봇 프라모델일듯.

 

더 중요한 것. 정상적인 방법으론 안되나..

 

머리 잘쓰면 핀판넬 결합핀 3개 모두 사용가능해지기에..

 

클럽G에서 더블 핀판넬용 핀판넬 6개+스탠드 22000원짜리 구입하는 것보다.. 저처럼 3만원대 로봇 본체 구입 가능한 경우 뉴 건담 x2 구입하는 것이 가성비 더 좋습니다. 로봇은 재활용하든 선물로 주면 되니까요.

 

단 일반 42000원. 반다이코리아 5만원대.

 

보다시피 가동성이 심하게 좋습니다.

 

무릎앉아 보다 더한 기도가 되는 마당에..

 

한발서기는 물론..

 

옆차기, 권법, 에헤라디야 가 모두 가능하며 그 상태에서 한발로 자립이 가능합니다.

 

현존하는 로봇 프라모델중 가장 좋은 가동성.

 

게다가 가성비도 실상 반다이코리아에서 엔 x12 에 판매하는 5만원이 원래 가격인 마냥 4200엔, 42000원이 저렴하게 느껴질만큼 퀄리티가 좋습니다.

 

예전 MG ZZ Ver.KA 가 6만원인데 체감은 8만원의 준PG 로 느껴질만큼의 퀄리티였죠.

 

단 저는 이번에 3만원대에 구입하였지만.. 점점 엔화환율이 올라 8월말에 입고되는 것은 일본 도매의 국내 입고가가 더 비싸진 것이 현실이기에 앞으로 이런 기회는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10월이 다가오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지요.

 

좌 단색 바주카는 HG 하이뉴 것.

 

나머지는 RG 뉴 건담 것.

 

그러나 귀찮아 무기 모두 하이뉴에게 데몬스트레이션 합니다.

 

이는 둘이 동스케일이기에 주먹 조인트가 동일 사이즈이기 때문.. 즉 무기를 쥔 손도 RG 뉴 건담의 것입니다.

 

HG 하이뉴 의 바주카 가 단색인 것과는 달리 색분할 및 포신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는 빔라이플과 마찬가지..

 

단.. 하이퍼 바주카는 기본적으로 같은 디자인이니 하이뉴가 사용해도 되지만.. 빔라이플은 사출색 이전에 디자인이 다르기에 설정상 사용불가.

 

상기 빔샤벨중 오른손은 뉴 건담 전용 고출력 빔샤벨. 왼손은 설정에는 없지만 잉여 빔샤벨로 만들어본 빔 나기나타.

 

항상 그렇듯 취미는 아니기에 완성후 다시 봉인.

 

 

핀 고정부를 세로로 놓고 들어도 세게 흔들지 않는 이상 후드득 분리되며 떨어지진 않습니다.

 

고정이 빡빡하진 않으나..

 

최소한 기존 HG 뉴 건담 보다는 훌륭합니다.

 

더불어..

짐 스나이퍼 2 같은 고품질 MG 가 연상되는 무릎가동시 유압 파이프가 연동되는 기믹.

 

또한..

고간의 V자가 색분할입니다.

 

같은 1/144 스케일인 뒤의 HG 하이뉴 와는 상대적인 비교가.. 

 

하체에만 부품의 1/2 이 사용된듯. 나머지 1/2 은 상체와 핀판넬이 양분.

 

HG 하이뉴는 고간 V자가 메탈릭 그레이 위에 흰색 종이 스티커 입니다. 그나마 제가 컨디션 좋은 시기였는지 양호하지만요.

 

참고로 상기 HG 하이뉴 저는 셀러의 배려로 1만원 초반대 구입하였고.. 엔 x10 정가도 22000원으로 태생이 저렴이이지만..

 

200x년도의 HG 네임드 아이템들은 하나같이 보여주기인지라.. 색분할이 잘되어있는 편입니다.

 

덕분에 HG 임에도 조립만 해놓은 것이 그럭저럭 봐줄만하지요.

 

실상 RG 뉴 건담도 조립은 RG 사자비에 비해 단순하나.. 요즘 조립이 귀찮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 꽤나 대충 만들고.. 쉬엄쉬엄 이어서 만드는 중이나.. 그럼에도 대부분이 언더게이트인지라.. 언더게이트 제거의 귀찮음을 제외한다면 워낙 설계가 잘된 제품인지라..

 

대충 만들어도 부품만 누락하지 않았다면.. 

 

노력 투자 대비 결과물 퀄리티는 좋은 편.

 

건프라가 취미라면 권장합니다.

 

단 애들이 만들기엔 좀 복잡할듯.

 

더불어 조립한 후도 문제인 것이.. 종이 스티커가 아닌 비닐 스티커라 하지만.. Ver.KA 의 데칼량이 연상되는.. 과하디 과한 데칼량.

 

단..

이전 RG 사자비의 리얼리스틱 데칼 즉 비닐 스티커 의 적용 전, 후의 극명함을 접해본 저로서는 안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RG 뉴 건담은 확실히 보여주기인 것이..

 

엔 x10 기준 42000원인 아이가 코팅도 아니면서 모조리 언더게이트.

 

즉 저처럼 사포질로 게이트 자국 즉 부품 잘라내 허옇게 뜬 자국을 없애는 것 귀찮은 부류도..

 

사출 자체가 게이트가 눈에 보이는 부품 바깥쪽이 아닌 눈에 잘안보이는 부품 안쪽에 위치하기에 그냥 잘라내기만 해도 결과물이 양호하다는 것.

 

대신 언더게이트를 부품을 떼어낸후 다시 제거해주어야 하기에 반강제적으로 게이트 자국을 없애는 과정이 추가되는 셈입니다. 단지 사포질을 안할뿐이죠.

 

문제는 단순 노동의 반복.

 

핀판넬을 6개 만들어야 하는데.. 1개에 저런 부품이 대략 7개 들어가며, 각 부품 한개당 언더게이트 3~4개이기에 조립전 저 작업을 21~28번 x6 반복해야 한다는 의미.

 

만약 언더게이트를 제거하지 않으면 입 사이에 낀 막대처럼 조립 완성품이 공중부양.

 

상기는 아직 언더게이트 제거하지 않은 것.

 

반 강제로 언더게이트 제거하면 게이트 자국 사포로 정리안해도 그럭저럭 봐줄만합니다.

 

원래 언더게이트는 코팅. 즉 표면에 메탈릭으로 도금된 제품을 위해 존재하는 기술.. 

 

금색 코팅이 언더게이트가 아니라면 잘라낸 부분이 허옇게 뜨는 것에 더해 플라스틱 사출색이 나타나기에..

 

만약 플라스틱이 노란색등 like 금색 계열이 아닌 검은색 사출이었다면 군데군데 크고 작은 검은 점들이 보여 부분도색을 하지않는한 신경쓰였겠지요.

 

더불어 상기로는 더블 핀판넬 불가하니 엔 x10 기준 42000원  본체값 1/2에 해당하는 오른쪽 어깨 장착용 핀판넬 6개 + 스탠드를 구입해야 합니다. 판매처는 Only 한국 클럽G, 外프리미엄 반다이 즉 구매대행. 이 경우 핀판넬만 30000원대.

 

본체의 핀판넬은 홀 포지션이 다르기에 직접 타공할 것이 아닌 이상 본체 2개 구입해도 더블 핀판넬 구성은 불가합니다. 핀 3개로 각 판넬과 연결되는데.. 본제 핀판넬을 역으로 할 경우 핀 1개만 사용가능해집니다.

 

본체를 30000원대에 구입한 저로서는 돈아깝기에 스킵합니다.

 

엔 x10 MG ZZ Ver.KA 60000원 - 할인시 50000원, 현 반다이코리아 반다이몰 30% 할인중인데 이 것이 엔 x8.5에 해당하기에 유사가 - 을 제외하고는 가성비 좋게 잘나온 킷.

 

단 반다이코리아 50000원짜리를 구입하라는 이야기는 못하겠고..

 

일본 완구도매상 물건을 취급하는 한국 완구상이 현 42000원 판매중이니 송료포함해도 45000원이니 이 쪽을 권장합니다.

 

조립 귀찮기에 추후 이어서..

몇년전 10000원대 동품이 재판되면서 스탠드가 투명으로 바뀐 것이 전부인데..

 

중국내 물가가 오르며.. 20000원대가 된 물건.

전형적인 HG.

 

단 의외로 박스가 두꺼운데 이는 설정상 사이코 건담 정도는 아니라 해도 대형 로봇에 포함되기 때문.

 

일본 버블 1980년대 후반의 기괴하지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중 하나로..

 

비행기로 변형후의 모습이 마치 슈팅게임 주인공이 연상되기에 좋아하는 기체.

마징가 3인방.

Personal2019. 8. 7. 18:53

반다이 마징가 인피니티들은 기본적으로 보여주기인 관계로 인간다움을 포기하면 외형에 비해 가동성이 좋은 편.

 

특히 마징가Z에 비해 목하나가 더 큰 그레이트 마징가에 주목할만한데.. 이는 금년말 나올 예정인 반다이 마징카이저 인피니티즘이 그레이트 마징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 참고로 그렌다이저 인피니티즘이 마징가 기반..

 

마징카이저만큼 거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날개를 달고 상단 옆차기를 하며 자립하고 있기에 마징카이저도 기대중.

 

그레이트 마징가 인피니티는 조형도 호불호 갈릴만한 메마른 땅 갈라진 것 같은 환공포증 생길 것 같은 마징가Z에 비해 복부 근육을 형상화했기에 둘중 하나를 고민중인 분들에겐 그레이트 마징가 추천합니다.

 

조립준비. Only 바리안대거.

 

역시나 일제 중국산 답게 은박스티커 대신 은색 도색이..  단 반사율이 별로이기에 효과는 은박스티커가 더 좋습니다.

 

 

1. 반다이 HG 그레이트 마징가 인피니티 칼.

 

2. 굿스마일  컴파니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칼.

 

둘다 웰드라인 - 물결무늬는 보이지만.. 동일하게 도색없이 플라스틱만으로..은색사출을 하려다보니..

 

은색은 불가하고 메탈릭 그레이로 이를 대체해야  하는데..

 

중국산인 2의 경우 메탈릭 그레이가 아닌 밝은 회색. 즉 저렴해보입니다.

 

그래도 아이디어와 조형은 좋습니다.

 

반다이에서 만들었으면 상기 밝은 회색이 전부 메탈릭 그레이가 되어 훨씬 볼만했을 겁니다.

 

실상 암드유닛 바리안 대거를 구입한 것도 상기 어깨가 없는 마징카이저를 구제하기 위함.

 

바리안대거의 구조를 보니.. 어깨가 없어도 가동성 포기하고 이를 등짐에 고정하는 식이었기 때문.

 

완성. 바리안대거.

 

 

수많은 한국산 마징가 짝퉁 애니중 하나인 슈퍼특급 마징가7의 변신 형태가 연상됩니다.

 

 

 

마징카이저+바리안대거 = 고바리안.

 

참고로 고바리안은 이 것.

 

마징가와는 관련없으나 로봇 디자이너가 마징가Z 원작자인 나가이 고. 

 

즉 자기복제.. 1983년.

 

한국에서도 1988년 MBC에서 방영. 주제가 김국환.

 

페이스오프. 바잠.

 

항상 이야기하지만..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는 마징가 헤드보단 경제성을 무시하고 종이스티커 아닌 투명 플라스틱으로 외눈이 사출된 바잠 헤드가  마징가 시절 악역 로봇 같기에 더 어울립니다.

 

거대한 날개는 귀찮아서 스킵.

 

오리지날 마징카이저는 날개가 빨간색.

 

합본 고바리안은 날개가 메탈릭 그레이 아니면 다크 그레이.

 

저처럼 바리안대거만 별도로 구입한 경우 사출색이 다르니 참고.

 

더불어 상기 바리안대거의 합체는 기본적으로 인형 옷입히기인데.. 문제는 그 결합방식이 자그마만 플라스틱 요철에 의지합니다.

 

즉 내구성이 반다이에 비해 현격히 안좋으니..

 

한번 변형으로 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헤드의 페이스 오프는.. 

 

이런 개조가 의도된 것은 아니고..

 

고시원 당시 추락해 마징가 헤드 후면을 분실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이 비정상적으로 깁니다.

 

 

 

 

다른 말로 섬광의 하사웨이 버전.

 

원래는 소설 섬광의 하사웨이 등장이 오리지날입니다.

 

2020년 반연방 레지스탕스 마프티 를 다룬 섬광의 하사웨이 애니메 극장판이 개봉될 예정이라니 거기 등장할지도..

 

원래는 지구연방 GM계열 끝판왕으로 유니콘에서 잠깐 등장하며 역시나 매우 강해보이는 GM인 제스타에게 쉽게 당하지만.. 이는 선행양산형 이라는 점 외에도 파일롯 자질부족 때문입니다 

 

단 양산형임에도 생산비가 2배.

 

 

물론 역시나 소설인 외전 건담 센티넬에 등장하는 네로 처럼 말이 양산형이지 상체 람다건담, 하체 이오타건담 (S건담) 의 잉여파츠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에 아가마 동형함인 페가수스III 산하만 사용할 정도로 손에 꼽을 정도만 양산되었고..

 

파일롯 역량에 따라 주인공 기체인 S건담도 이겨버리는 경우도 있는 존재가 있으나 쿠스타프 칼보다 더하니 논외. 네로는 로봇혼 한정판을 제외하곤 아직 프라모델화가 안되었습니다.

 

참고로 상기 구스타프 칼은 소설에서 레지스탕스 마프티 인원중 일부를 로봇 발로 밟아 죽인 것이 생방되면서 연방의 이미지가 안좋아지게 만든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대형화 일로였던 건담세계관 로봇인 MS가 이후 소형화가 되기 시작하고 이 것이 건담 제작사가 중대형 특화 아나하임 에서 소형 특화 사나리 로 주가 변하며 F91 로 넘어간다는 이야기..  V건담, V2, 세컨드 V등이 모두 F91의 후계 스토리입니다.

 

 

상기처럼 일반판인 선행양산형 유니콘 버전이 아닌 정식양산형 섬광의 하사웨이 버전으로.. 극장판 이후 색이 변경된 색놀이 버전이 등장할 수있으나 암튼 웹한정.

 

 

조립준비.

건담 눈을 부품 분리전 붙이려 하였으나..

자동 진동 기능 가진 손으로 인해 실패.

그런데..

다행이도 눈이 안보이게 흰색 스나이퍼용 고글을 장착하는 형태.

HG는 통짜이나 MG는 저 부분이 아래로 슬라이드 되며 모노아이 즉 외눈이 등장합니다.

左. 헤이즐 커스텀.
友. 어드밴스드 헤이즐.

키가 더 커보이는 것은 여성들이 하이힐 신는 것과 동일.

앞의 앞치마 같은 것은 매니퓰레이터.

즉 보조용 로봇 팔.

어찌되었든 팔이기에 빔샤벨 이도류도 가능하고..

양손에 총을 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저 들고있는 총을 기반으로 조립되는 장총도 가능. 귀찮아서 안하였을 뿐.

라 세컨드폼用 흐루두두 x2.

보다시피 과합니다. 로봇보다도 큽니다.

빔샤벨에 준하는 것도 자체적으로 생성.

문제는 이 아이를 등짐으로 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

뒤 꼬리 같은 것은 장총 x2.

빔라이플과 조립해서 앞으로 들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나 역시나 귀찮기에 스킵.

보다시피 흐루두두 x1 인 헤이즐라 와는 달리 억지로라도 자립 못 시킵니다. 설정 자체가 우주 전용.

프라모델 하나 전시하려고 우주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스탠드로 대신합니다.

그런데 이도 액션 베이스 같은 별매 정식 스탠드가 아니면 스탠드 키가 작기에 상기처럼 기우뚱 합니다. 마징가 인피니티들에 기본으로 포함된 그 것들 말입니다.

저의 경우 흐라이루, 헤이즐II 등이 모두 있기에 바리에이션이 꽤나 많으나 귀찮으니 다음 기회에..

참고로 헤이즐 커스텀 설정에 실제로 있는 고기동형.

어드밴스드 헤이즐의 방패와 합쳐 실드 부스터 x3 구성이 가능해집니다.

참고로 MG의 경우 저 실드만 기만원에 별도로 판매하였습니다.

악세사리는 전통적으로 가성비가 안좋죠.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빨리 이동하라는 것.

아무리 보아도 OTL.

개인적으로 MG는 경험이 없어 모르겠지만 HG 헤이즐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 것도 일반판보다 비싸지만 관절이 KPC로 개선된 버전이라 하는데 그럼에도 관절강도가 매우 약하기 때문.

이 것이 개선된 것이면 이전엔 어떠했다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