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livewox

 

상기 스크린샷엔 표기되어있지 않지만 2장짜리 메탈 퍼즐 시리즈로 유명한 중국담당 피스쿨의 대놓고 짝퉁 피스펀 스타워즈 임페리얼 셔틀.

역시나 비교적 쉬운 관계로 금방 만들었으며 아주 조그마한 오브젝트의 반복작업이 계속되는 것의 디테일은 의도적으로 삭제하였네요.

그러나 대충 만들었음에도 극초창기에 만든 스타워즈 X윙보단 퀄리티가 좋아보입니다. 이 것도 기술이라고 자꾸하니 느는 것이죠.




 



기존 XMOS DSD1796 USB-DAC과 드라이버를 같이 인식하기에 예전 설치해놓은 드라이버가 있다면 그냥 USB에 연결만 하면 바로 작동됩니다. 참고로 TCXO유무는 체감될 정도의 성능 격차가 나지 않기에.. 무시해도 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XMOS DSD1796 USB-DAC을 고장내버린 관계로 상징적인 의미를 위해 실질적으로 쌍둥이 보드이며 염가인 송료포함 30달러 미만에 구입해 약 20달러하는 케이스의 겉면 마킹만 삭제한후 재활용하였습니다.

의외로 만족도는 최소한 헤드폰 출력시 DSD1796보다 높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DAC 칩 문제라기보다는 양품운이 없으셔서 하필이면 기존 솔더링 퀄리티가 떨어지는 버전을 구하신 것이던가 헤드폰 앰프 칩의 발란스 문제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상기를 보면 아시다시피 저는 양품운이 매우 좋은 편이기에 솔더링 퀄리티도 만족할만합니다. 피드백 보면 이에대한 불만이 있는 구입자들도 존재하거든요. 다만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피드백이 많은 것으로 보아 DSD1796보다는 PCM5102이 쪽의 헤드폰 앰프 칩등과의 발란스가 더 좋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소한 2개를 모두 사용해본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체감이 가능할 정도로 PCM5102쪽의 헤드폰 출력이 월등하게 좋았습니다.


 

음~ 중국산 치고는 비싼 가격이지만 역시나 돈값은 하네요. 

메탈 퍼즐 자체의 어려움 - 스킬, 인내심, 기획 예측력 등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몇달러짜리 2시트 제품들과는 질적으로 달라요. 

시트 조립시 딱딱 들어맞네요. 마치 과거 한국산 짝퉁 프라와 값비싼 일본 정품 프라를 비교하는 기분이어요.

물론 상기 이야기한 것처럼 어려운 것은 여전해요.

저야 오른손 재활용으로 사용하지만 가끔씩 성격 개조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여요.

캔 인형의 집이 곰인형에 눈알 붙이는 것의 반복이라면 메탈 퍼즐은 바늘귀에 실 꿰기의 반복에 가까워요. 나중에 직접 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여요.

전자는 소소한 번거로운 일의 반복이고 후자는 스킬이 필요한 일의 반복이어요. 즉 둘다 인내심이 필요하긴 마찬가지. 게다가 후자는 성격만 급할 경우 시트가 뿌러지거나 이에 찔리거나 베이는 경우도 발생해요.

다만 이전 몇달러짜리 2시트 제품은 내구성이 약해서 그렇지 시트 자체는 잘 잘렸는데 드디어 중국산 저렴이 니퍼를 이기는 시트가 나타났어요. 즉 내구성이 더 좋다는 말이어요. 다만 페인팅된 색에 따라 시트의 두께가 달라지기에 같은 미니 니퍼라도 금색 시트는 잘 안잘리는 반면 파란색 시트는 잘만 잘려요. 다만 저같은 경우 예전에 구입해둔 저렴이 메탈 퍼즐 도구셋중 가위가 있으니 이를 사용하면 되요.

암튼 그래요. 참고만 하세요.


PS. 시트 6장이 이 정도의 제작양인데.. 시즈모드 시즈탱크같이 9장 되는 아이들은 엄두도 안나요. 역시 제가 조립 안하고 선물하길 잘한 것 같아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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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한국 경제 및 비추 문제에 신경쓰는 상황에 그런 것에 관심없이 제 것에만 관심있는 편향적인 저입니다.

법적인 그지이지만 한량은 아닌 관계로 이에만 매달릴수 없기에 쉬는 시간 틈틈히 만들다보니 이제서야 상반신 완성 하였네요.

역시나 6시트 답게 난이도가 벅찹니다. 2시트에 비할바가 아니네요. 그나마 비교적 쉽다는 이모털인데도 이 모양입니다. 

제 특성상 만들다보니 급피곤해져 다리는 내일 아니 이제는 오늘이 되었군요. 오후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메탈 퍼즐.. 타인에게 그리 쉽게 권장할만한 취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장점이라면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디테일이 좋다는 것. 

상기 스타크래프트 2 프로토스 이모털 처럼 無라이센스지만 유니크한 아이템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Mu의 시즈모드 시즈탱크가 그리 잘나왔다는 평판이던데 6시트 짜리도 버벅거림에 9시트 짜리인 그놈은 언감생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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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달리 고의적으로 디테일을 삭제하지는 않았지만 어찌되었든 퀼리티에는 신경쓰지 않고 오직 완성에만 목적을 둔 메탈 퍼즐 Mu 프로토스 이모털 입니다.

분명 예전 2시트 메탈 퍼즐 보다 어려움에도 몇번 만들어보았다고 대충 만들기는 했어도 완성 시간이 매우 빨라졌네요. 처음 만들어본 6시트 짜리인데 말입니다. 제 특성상 방도 좁은데 아무리 작은 크기라 해도 2시트 스타워즈 메탈 퍼즐 보다는 큰.. 저런 것을 장식해놓고있을 공간은 없기에 조만간 또 쓰레기통행이겠지만 애시당초 컬렉션 목적이 아닌 손병신 재활용으로 활용하는 메탈 퍼즐이니만큼 그러려니 합니다

설계도 잘되어있고 품질도 좋으며 의도적으로 변색방지용 골무를 안끼고 땀찬 맨손으로 작업하였는데 지문은 묻어도 특이하게 티낼 만한 변색은 없다는 것이 특징이네요. 중국이라도 비싼 것이 더 좋은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능력보다 욕심이 앞선 설계가 보이는 것이 상반신이 무려 회전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그 연결부의 내구성이 허접하기 그지 없습니다. 시즈모드 시즈탱크도 메탈 퍼즐임에도 포탑이 회전하는 구조로 알고있는데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어차피 버릴 것이긴 하지만 그 구조를 보면 던져버릴 것 같아 그냥 회전 연결부를 삭제하고 순접하여 버렸습니다. 물론 사진상으론 거의 티가 안난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요.

암튼 그렇습니다. 

추후엔 캔 인형의 집이든 2시트 메탈 퍼즐 금장 스타워즈를 해볼 예정입니다. 특히나 금장 스타워즈는 대놓고 짝퉁인지라 짝퉁의 짝퉁 보다는 좋을 것이기에 어떠할지 궁금해집니다.


PS. 사진이 저따위인 것은 무려 전등도 안킨 어두컴컴한 상태로 폰카인 중궈 Meizu M2 Note로 촬영하였는데 지맘대로 ISO를 높여 찍다보니 저리된 것이네요. 실제보면 금색 빤딱빤딱 하니 예쁩니다. 어찌되었든 현재로서는 유일한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메탈 퍼즐이니까요.


XO, TCXO, Amanero.

AliExpress2017. 7. 16. 16:58




스크린샷 1의 상단 3개 붙어있는 것은 SMD 오실레이터입니다. 기술 용어가 전부 일본식 한자로 들어온 한국인 관계로 이를 한국식으로 말하면 진동자 가 됩니다. 직관적이지 않고 어렵죠? PC만 해도 오퍼레이터를 연산자로 배우며 이의 대체 용어가 없기에 어쩔수 없습니다. 어려워도 그냥 외워야죠.

OSC는 오실레이터 표기가 귀찮으니 약자로 표기한 것인데 다른 말로 능동 발진자 라고도 합니다. 이는 수동 발진자인 X-TAL(크리스탈)과 대비되죠. 더 정확히 말하면 Crystal Oscillator 결정 진동자, XO 라 지칭합니다. 이때문에 크리스탈과 오실레이터를 헷갈려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점점 더 직관적이지 않고 어려운 단어로 변해가죠. 외어야 합니다. 대체 용어가 없습니다. 아님 영어 그대로 외우던가요. 영문 포토샵과 한글판 포토샵중 한글판이 더 어려운 이유입니다. 일본식 한자는 싫으나 능력이 안되어 대체 용어는 못만들어내니 기술 용어 정립이 안되어 시기별로 단어가 다르기 때문이죠. 가난하고 기술 없던 한국에 태어난 원죄입니다. 한국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본식 한자로 구성된 기술 용어를 구사하면 아제 취급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TCXO는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에 온도와 관련된 기능을 추가한 것 뿐이죠.

두번째 스크린샷이 과거 네오플님이 저에게 주셨다가 저의 욕심으로 고장난 USB-DAC인데 0.1 ppm TCXO 사용합니다. 상단 금장 3개가 그 것입니다. 

Old Version Triple Oscillator (SMD, TCXO) Spec : 22.5792, 24.000, 24.576


스크린샷 1은 PCM5102 기반, 스크린샷 2는 DSD1796 기반이며 각각 헤드폰 앰프 칩이..

DSD1796 - MAX4410, PCM5102 - TDA1308.

이라는 차이점이 있으며 항상 그렇다 싶이 업체측은 스펙이 MAX4410쪽이 좋다는 식의 표현을 하지만 기본적인 접지도 해결하지 못한 QC안되는 중국의 상황에는 아무 의미없는 이야기죠. 처음 받았을때는 헤드폰 출력은 버리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나마 개인적으로 접지를 해결하고 나니 전보단 좋아지더군요. 


영어로된 외국 선배들이 상기 보드에 대한 경험이 많기에 이를 둘러보니..


1. 초 저잡음 레귤레이터를 메인 입력에 추가하고 9V 리니어 PSU를 사용. (저도 USB버스파워를 외부전원으로 전환하려다 고장낸 것입니다.)

2. 더 나은 품질을 위해 콘덴서 - 커패시터를 교체. 

3. 보드상 간단 버전 3.3V 레귤레이터를 저잡음 버전으로 교체.

4. 예산이 허용되면 오실레이터를 XO에서 TCXO로 교체. - 스크린샷 1의 SMD OSC 3개를 스크린샷 2 금장 TCXO 3개로 교체하라는 것과 유사.


대략 이런 식의 업그레이드 권장을 하더군요. 모자란 실력으로 영문을 한글로 해석하다 보니 저따위 수준인 것은 양해바랍니다.





저야  하드웨어 전문가가 아니나 다른 외국인 선배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스크린샷 1, 2의 상기 보드들은 좀 아마추어틱해 보인다 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오실레이터가 3개나 필요해? 라는 것이 가장 의문이었지만요. 실제로 上은 스크린샷 1의 마이너 그레이드 신버전인데 XO를 2개만 사용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DAC 칩셋 레퍼런스와는 다른 것으로 과거 네오플님이 고음이 뭉개져 음질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는데 아무리 스펙이 높아도 능력은 없는데 욕심만 많은 튜닝이 가해진 것과 유사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날로그 출력을 위한 전원 공급이 권장 설정을 따르지 않는다는 평이더군요.

저는 현재 다친 관계로 오른손이 벌벌 떨려 땜질도 제대로 못하는 손병신이 되었기에 상기 스크린샷 2의 TCXO를 스크린샷 1의 XO 3개를 걷어내고 대신 교체하는 간단한 것부터가 고민거리인 상황이니까요. 저 금장 TCXO (JYEC제) 3개가 알리 기준 30달러 이상이더군요.

스크린샷 3의 win31님이 보여주신 XO가 스크린샷 1의 상단 3개 붙어있는 XO와 매우 유사해보이는지라 작성한 것입니다. 중국산중 어느 정도 등급이 되는 저렴이는 전부 저와 유사한 것을 사용하거든요. 구조상으로 보면 上의 스크린샷 1의 마이너 그레이드 신버전과는 더 유사하네요. 갯수차이 였을 뿐입니다. 스펙상 현격한 차이가 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안다면 교체한 것으로 큰 효과가 있을까 의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교체해놓고 좋다는 경우 타인은 체감 못하는데 자신은 좋다고 하는 자기만족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하드웨어 무지자의 헛소리로 생각하시고 틀린 점이 있더라도 양해하여주시고 그냥 참고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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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된 계기중 하나가 Amanero 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Amanero에는 관심없으며 도터 보드 형식도 관심없으나 제 특성상 예전에..

https://ko.aliexpress.com/wholesale?catId=0&initiative_id=SB_20170715143649&SearchText=amanero

상기 링크의 검색을 하여본 적이 있는데 도터 보드 형식도 많이 나오지만 Amanero (Combo384) 형식의 경우 ES9028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본문 스크린샷 2 처럼 DSD1796을 사용하는 방식이 많기 때문입니다. 즉 도터 보드 형식이 아닌 자체로 작동한다는 것이죠. 역시 XO를 사용하는 경우는 스크린샷 1과 유사하고 TCXO를 사용하는 경우는 스크린샷 2와 유사합니다. 도터 보드 형식이라는 것도 잘은 모르나 아마 Amanero와 메인 보드간에 I2S등으로 연결할 겁니다. Amanero와 PC는 USB로 연결하구요. 어찌되었든 현재의 연결 방법이라는 것이 뻔하거든요. 참고로 이미 아시겠지만 Amanero는 소스 기기로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 관련하여 검색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도터 보드 형식도 특이한 것이 Amanero I2S USB 아니면 스크린샷 2와 동일한 칩을 사용한 XMOS U8 I2S USB카드중 택일하는 구조도 많습니다. 즉 도터 보드 형식이란 것은 대다수가 음질을 위함이 아니라 보드 하나로 현재 DSD재생의 양대산맥인 XMOS와 Amanero를 모두 포용하겠다는 발상에 기인합니다. 이는 상기 링크를 직접 검색해보시면 나오실 것이구요. 마이너 그레이드에는 없지만 올드 버전엔 스크린샷 2 왼쪽 하단의 비어있는 JP1과 같은 I2S가 존재합니다. 브랜드에 따라 JP1이 활성화된 경우와 아닌 경우가 존재하구요. 스크린샷 2는 비활성화네요.





XILINX 기반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본문의 스크린샷 1, 2와 매우 흡사해보이죠. 제가 보기에 원류는 같은 것 같습니다. 즉 XMOS 기반에 DSD1796을 사용해 DoP를 실현하듯.. 프로그래머블한 FPGA인 XILINX로 이를 대신한 것이 Amanero인 것 같습니다. 구조를 딱봐도 XMOS보단 가격적 장점이 있는 설계를 의도한 것 같구요. 이탈리아 Amanero 어쩌고 떠들지만 이는 원 설계가 이탈리아였을뿐 큰 의미 없을 것이고 실제 감상해봐야 알겠지요. 남들이야 음색이 어쩌구 하지만 오디오는 직접 들어봐야지 남들의 평가는 다 의미없더군요.

틀린 것이 있을지 모르니 그냥 이런 것이 있구나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없는 분야거든요.

박명근 올림.

PS. 금장 TCXO는 아날로그 출력도 아닌데 보여주기식 금장이라는 것이 너무 중국스러워 재미있었을뿐 이를 권장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TCXO 자체도 체감하긴 힘들다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어차피 자기만족입니다. 실상 일반인이 손쉽게 교체할수 있는 항목인 과거 OPAMP 바꿈질 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다만 남의 돈으로 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강제하는 것만 아니라면 말이죠. 실상 틀리다맞다의 유무 이전에 틀리다고 주장하는 측이나 맞다고 주장하는 측이나 자신의 주장만 강제하는 예의없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기에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그들만의 리그로 보여 눈살을 찌뿌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오디오 어쩌구 하며 아는 척 하는 부류는 온오프라인 공히 모른척 합니다. 대다수는 실제 분야에 영향력도 없으며 자기만족일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이죠.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지 자기 것이 옳거나 좋다고 남에게 주장을 넘어서 강요를 하는 수준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많죠. 생각해보면 굉장히 아이러니한 겁니다. 좋은 음악 즐겨들으면 인성이 좋아야 하지만 실상은 인성이 안좋은 부류가 많다는 것이 말입니다. 즉 오디오 기기는 매력적일지 모르나 이를 사용하는 부류는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반증이죠.

개인적으론 시코니 골든이어니 하는 사이트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오 기기 만드는 업체 없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일개 관련 사이트의 측정일뿐인데 과거 쿼드비트도 그렇고 신봉하는 부류 많더군요. 어차피 외국 측정장비 수입해다가 측정하는 것이 전부인데 말입니다.

다만 중국산의 경우는 약간 문제가 다른 것이 이미 기본 제공되는 스펙 자체가 꽤나 고성능인데 QC가 안된 것인지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상기 본문의 금장 TCXO도 좋다는 것을 이야기함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아날로그 출력 단자도 아니고 음질과도 관계없는 부분에 굳이 금장이라는 보여주기식 처리를 하며 실제로 스크린샷 1의 XO를 스크린샷 2의 TCXO로 교체후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명목으로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중국틱하며 현실이기에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더 웃긴 것은 튜닝 따위 이전에 본 제품의 정가 자체가 셀러에 따라 지각각 입니다.

제가 알리 최저가에 구입했다는 스크린샷 1의 경우 송료 포함 30달러 이내였는데 같은 제품이 다른 셀러의 경우..

이런 식입니다. 여기에 금장 TCXO 교체버전까지 끼어들어가면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이 정도면 가격 인상의 기준이 무언지를 모를 수준이 되어 버립니다.



 

http://www.2cpu.co.kr/freeboard_2011/744995

기본적으로 상기 링크와 연계되는 포스팅 입니다.

상기 스크린샷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3D-Metal-Puzzle-Tools-Set-Cutting-Nippers-Scissors-Long-Nose-Pliers/32652419296.html

메탈 퍼즐 같은 것은 중국 물가가 낮은 지금이나 즐기는 것이 가능하니 그나마 한국이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사는 지금 많이 접하시기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중국 물가가 점점 오르고 있기에 아주 오래 즐기지는 못할 것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한국 자체는 잘살지 모르나 국민은 그리 잘사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라이센스 여부 가지고 짝퉁 취급하기 쉽지만 이를 메탈 퍼즐로 현실화 하는 것은 중국 브랜드이며 이들간에 기술간 격차도 나기에 오리지날과 짝퉁의 짝퉁간에 퀄리티 차이가 나며 그 이전에 각 중국 브랜드에서 오리지날로 만드는 것도 브랜드의 메탈 퍼즐 현실화 실력에 따라 디테일, 프로포션이 달라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질적인 메탈 퍼즐의 종주국은 중국입니다. 실제로 메탈 어스는 북미에서 스타 워즈 라이센스를, 텐요는 일본에서 건담 라이센스를 내고 있기에 비교적 고가입니다만 피스쿨 이라는 브랜드는 중국에서 활동중이며 無라이센스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오리지날에 해당합니다. 문제는 이 업체가 위의 브랜드들과 같은 계열이라는 것입니다. 즉 가격차가 나도 이는 로컬화를 하지않는 無라이센스 때문이며 짝퉁의 짝퉁만 조심하면 됩니다. 단순히 변색 같은 것이 아니라 시트 자체의 강도나 탭 홀 크기 차이, 탭 홀 타공의 유무등으로 조립 자체에 영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짝퉁의 짝퉁 보다는 대놓고 짝퉁인 쪽이 오히려 퀄리티가 양호합니다. 예를 들어 상표만 봐도 짝퉁임이 티나는 피스펀 이 그런 경우입니다. 실상 메탈 어스나 피스쿨이나 로컬 담당 지역만 다르지 기본적으론 같은 계열이기에 스타 워즈도 많이 나오는데 피스쿨의 대놓고 짝퉁인 피스펀은 피스쿨에는 존재하지 않는 실버가 아닌 스테인리스 스틸에 도금한 금장 스타워즈를 판매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북미 담당 메탈 어스 보다야 저렴하지만 대신 일반적인 실버 보다 고가에 팔고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웃긴 것은 짝퉁이든 아니든 노브랜드의 짝퉁의 짝퉁 보다는 퀄리티가 좋은 것이 사실이라는 점이죠. 이번 마지막온 알리 물건들이 바로 이 것이기에 추후 기회되면 소개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금장이 아닌 컬러 버전은 아예 오리지날인 메탈 어스의 제품군에도 존재하며 중국산 짝퉁의 짝퉁 컬러판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습니다. 대신 가격도 그만큼 높을 뿐이죠.

또한 동업체에서 기존 은색 -> 컬러화 하는 경우 이 것이 단순한 도색이 아니라 실은 시트 자체의 구조를 업그레이드 하여 재설계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Mu의 탱크모드 시즈탱크 실버 -> Mu의 탱크모드 시즈탱크 컬러 입니다. Mu의 탱크모드 시즈탱크 컬러는 기존 실버가 아닌 Mu의 시즈모드 시즈탱크 컬러에 기반해 재설계된 것이기에 단순한 컬러화 문제가 아니라 시트가 8장 이상인지라 만들기가 힘들어 그렇지 Mu의 시즈탱크 컬러 시리즈는 둘다 수작이기에 가격이 좀 센 편이더라도 권장합니다. 애초에 설계가 잘되어있기에 잘만 만들면 꽤나 좋은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포탑도 돌아가구요. 실력있으면 타공하여 LED조명을 추가할수도 있습니다.

저야 무지해 봐도 모르며 애시당초 1 Set으로 이루어진 것중 가장 저렴이를 구한 것이기에 그리 상관은 없습니다.

전기용이라면 메탈 퍼즐에는 적합하겠네요.

메탈 퍼즐 제작 동영상을 보면 공구가 잡다하게 많던데.. 실상 미니 니퍼와 쪽집게(Tweezer) 또는 미니 니퍼와 롱노우즈 면 끝입니다. 단 평면인 시트를 굴곡있는 원형으로 만들시 필요한 like 원형 기둥 같은 것이 추가로 있으면 편리하겠죠.

또한 알리니까 저런 것을 돈주고 사는거지 타오바오의 경우 VIP등급 정도 되면 저런 도구는 메탈 퍼즐 셀러가 서비스로 보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메탈 퍼즐 매니아들은 오히려 이를 싫어하지요. 저런 도구들중 일부는 겹치는 것이 많거나 쓸모없는 것들도 존재하며 더 중요한 것은 타오바오는 배대지를 이용하는데 이의 배송료가 무게 기준인 관계로 쓸데없이 배송료만 상향시키는 존재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프라모델용 니퍼는 타미야 금딱지 니퍼, 굿스마일 니퍼등이 특성상 극세날 들인지라 날이 단기간에 무뎌지기에 내구성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비쌉니다. 그래서 과거 국내 건프라 커뮤니티중 하나인 달롱넷등에서는 마치 2cpu의 PE81미정환님처럼 자신이 직접 대만, 홍콩의 셀러들과 딜을 하여 특정 니퍼를 프라모델용으로 like 업자처럼 대량으로 수입해 공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본산등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는 하나 그래도 상기 알리 메탈 퍼즐 도구의 1 Set보다 고가였습니다.

돈이 칼인 현세에 어느게 좋은 가를 따지는 것은 그닥 의미가 없습니다. 문제는 가격이며 그 가격내에서 쓸만한가의 여부죠.

선택이야 항상 알아서.. 정답은 없는 것입니다.



참고로 상기 동영상도 오브젝트에 텍스쳐로 붙히는 종이를 잘라내는 과정이 스킵되었습니다. 실상 이 과정만 해도 노가다라는 점 필히 알아두셔야 합니다.

무능력자이자 무지자인 저로서는 과거 접착제 문제가 관건이었습니다. 2cpu 댓글을 통한 가르침대로 다이소에 방문하였으나 당시 부평1동점은 1000원짜리 순간 접착제가 없었기에 귀차니즘에 유일하게 보이던 1000원짜리 풀과 세트인 목공본드 기반 강력 접착제를 구입해 그냥 사용했는데 이 것이 정답이었나 봅니다.

상기는 그저 목공본드와 풀만 이용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플라스틱위의 종이도 풀로 붙였어요. 상기 왼쪽 빨간색 전화 박스 위에 잘 안보이지만 영어로 Telephone 이라 적혀있는 것이 이에 해당하네요.


 

최소한 불량이라 툴툴 거리던 동영상의 것은 전지를 잘못 설치한 때문입니다. 언뜻 보기엔 PCB가 있는 쪽으로 전지의 밑바닥으로 보이는쪽을 맞추어 설치하는 것이 맞는 것 같으나.. 이는 상식 과 제한된 지식의 딜레마에 빠져서 불량이라는 자체적인 결론을 내버린 때문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전지를 반대로만 끼워보았어도 해결되었을 일입니다.

이는 스크린샷 2 의 제가 조립해본 LED조명을 연결한 것처럼 전지만 제대로 연결하면 빛만 잘 나옵니다. 연결도 별다른 것 없습니다. 같은색의 전선을 꼬아 연결하고 마르면 투명해지는 목공 본드로 코팅해버린 것이죠.

+, -  를 확인치 않고 보이는대로 짐작하여 연결하니 +, - 연결이 안되어 내부적인 화학 반응은 계속하는데 나갈 곳이 없자 발생한 전기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변환하기에 뜨거워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실제로 +, -  만 제대로 확인하고 설치해도 단지 전지를 설치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뜨거워지지는 않거든요.

예전 제가 만들었던 것인데 보시다시피 태생적으로 귀차니스트인지라 성향상 완성은 해야겠기에 LED조명은 삭제하였기에 위의 것이 남는 것입니다. 위의 것을 새삼스럽게 테스트 해본 이유는..

현재 대기중인 것이 이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브젝트가 천장 조명의 형태의 LED조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즉 귀찮아도 필수요소에 해당하기에 디테일 삭제를 할수없습니다. 당장 위의 것을 제 식대로 디테일 삭제 한다면 토끼 인형 두마리 -> 한마리, 의자 2개 -> 1개, 식탁 위 컵 2개 -> 1개 라는 식이 될겁니다.

초창기 카페 x3과 위의 것 총 4개를 약 40달러에 구매하였는데 카페 x3은 전부 선물용으로 주고 제 취향으로 만드는 것은 위의 것 하나네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안봐도 이전 대충 만든 카페 보다는 이 것의 완성도가 더 높을 것입니다.

암튼 LED조명이 불량인지의 여부는 전지를 재설치해본 이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산의 대부분이 이런 것의 설명에 불친절합니다. 하다못해 어느쪽이 +, - 인지의 고지도 없습니다. 최소한 상기 미니어쳐 능력자가 이를 모르는 것도 단지 무지함 때문은 아닙니다. 이는 메탈 퍼즐의 설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립 설명서가 완벽하지 않으며 실상 틀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 메탈 퍼즐 만들시 기획력 등도 필요하다 말한 것입니다. 이걸 만들때 이렇게 만들어야 정상이었겠구나를 파악 가능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잘못된 설명서를 수정해 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카드대행 하는 것도.. 고시원에 좀도둑이 많아 마치 용산배대지처럼 다른 주소로 물건 받는 것도.. 귀찮기에 이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직구는 안하려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배송품이 거의 중국 등기의 이론적 배송 마지노선인 20일을 채워 버리네요. 금년 알리중 중국 등기로서는 가장 느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등기 제일 빠른 것은 9일이었고 심지어는 어드반님께 알려주신 주소로 직접 보내는 것은 중국 등기 -> 셀러 맘대로 EMS 업그레이드 였음에도 10일이나 걸려 송지만님께 보낸 중국 등기와 동급인지라 어처구니 없었는데 말이죠. 참고로 상기 셀러 맘대로 EMS 업그레이드는 저는 5~6일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두번 모두 제가 물건을 한달에 한번 직접 받아와야 하는 관계로 그리 빠를 필요가 없음에도 쓸데없이 빨랐다는 것이 문제였지만요.

마지막의 마지막에 기본에 충실한 셈인가요. ㅋㅋ 원래는 저게 정상인데 말이죠.

다른 알리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배부르다 하시겠습니다. 상기 모두 무료 배송일 뿐인데 말이죠. 게다가 비싼 것도 아닌 중국 등기..

그나저나 우체국.. 업데이트 매우 빠르군요. 단 1분전에 업데이트된 것이 확인 가능하다니.. 업데이트만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것 나온지 얼마 안된 놈인가 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한국내 셀러들이 항상 그렇듯 2배 정도 뻥튀기해서 팔고있을법 한데 아직 국내 매물이 없는 것을 보면요. 

하긴 알리 익스프레스에도 셀러가 달랑 세곳 뿐이니..


 


참고로 중국 알리에서 파는 꽁치 인형.. 상기 메탈 퍼즐보다 저렴해요. ㅋㅋ 본격 질보다 양~